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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20

[그룹 2] 그룹 최약체, 하지만 반전을 노리고 있는 과거 중동 강호 국가, 쿠웨이트

ℹ️ 정보  국가명: 쿠웨이트세계랭킹: 134위인구 수: 434만 명주장: 유세프 나세르(쿠웨이트SC)감독: 후안 안토니오 피찌(스페인)월드컵 최고 기록: 조별예선(1982)  ​⚽ 리뷰그룹2에서 조 최하위라고 평가받는 팀 쿠웨이트다.​사실 쿠웨이트는 과거 70~90년대만 하더라도 아시아에서 상당한 강팀이었다.1982년 유일한 아시아 국가로 스페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1무를 기록하기도 했으며1980 쿠웨이트 아시안컵에서는 우승을 하였다.또한 걸프만에 위치한 서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아라비안 걸프 컵에는 무려 10회 우승을 하며 아시아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하지만 2000년대에 이르러 쿠웨이트의 강세는 무뎌지기 시작했다.​아시안컵에는 조별리그는 커녕 본선에 가기도 버거운 수준이었으며 어찌저찌 본선..

[그룹 2] 다수의 귀화선수들과 함께 신흥 강호 자리에 오른 중동의 강호, 이라크

ℹ️ 정보​국가명: 이라크세계랭킹: 55위인구 수: 4,652만 명주장: 잘랄 하산(알 자우라SC)감독: 헤수스 카사스(스페인)월드컵 최고 기록: 출전 기록 없음​⚽ 전술​떠오르는 다크호스, 중동의 강호 이라크다. 한국과 함께 그룹 2에 속해있다.이라크는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귀화를 한 이라크계 선수가 10명이 될만큼 이라크 축구협회가 귀화 작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를 통해 이라크 축구의 수준이 점차 오르는 모습을 보이자 이라크에서는 현 국가대표팀을 황금세대라고 칭할만큼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이라크는 그동안 전쟁중이던 국가 상황으로 인해 홈 경기를 치룰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계속해서 홈 경기로 제 3국에서 경기를 진행해왔다.​​하지만 현재, 이라크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결국..

[그룹 2] 한국과의 3차전 상대,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뤄낸 신흥 중동 강호 요르단

ℹ️ 정보국가명: 요르단세계랭킹: 66위인구 수: 1,138만 명주장: 에산 하다드(알 후세인 SC)감독: 자말 셀라미(모로코)월드컵 최고 기록: 출전 기록 없음​⚽ 전술 팔레스타인전 베스트 11아시아 3차예선 한국과 월드컵 경쟁을 할 국가이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뤄낸 신흥 중동 강호 요르단이다.요르단은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뤄낸데 이어 이후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한 잔여 4경기 모두 승리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아시안컵 당시 쓰리백과 함께 상당히 빠른 발을 갖추고 있는 알 나이맛과 무사 알 타마리를 이용한 빠른 역습을 통해 아시안컵에서 큰 성과를 거둔 모로코의 후세인 아마우타가 개인사정으로 올해 6월 팀에서 하차하면서 새로운 감독으로..

[그룹 3] 중동의 맹호, 하지만 불안한 경기력 사우디 아라비아

ℹ️ 정보국가명: 사우디 아라비아세계랭킹: 56위인구 수: 3,747만 명주장: 살렘 알-도사리(알 힐랄)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월드컵 최고 기록: 16강(1994)​⚽ 전술 ​중동의 전통적인 강호, 사우디이다.1994년엔 무려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만큼 저력을 보여준 팀이며 아시안컵은 총 3차례 우승을 한 아시아 강호 중 하나다.비록 2010, 2014 월드컵 시기에 세대교체 실패로 인한 침체기를 겪으며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곤 했으나 2018 월드컵부터 다시 부흥에 성공하며 월드컵에 2연속 진출을 하였으며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때는 우승국인 아르헨티나 상대로 1:2 역전승을 거두는 등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사우디 아라비아의 감독은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만치니..

[그룹 3]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시아의 맹주, 일본

ℹ️ 정보 국가명: 일본세계랭킹: 16인구 수: 1억 2천만 명주장: 엔도 와타루(리버풀)감독: 모리야스 하지메월드컵 최고 기록: 16강(2002, 2010, 2018, 2022)​⚽ 포메이션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팀 일본이다.일본 감독인 모리야스 하지메는 주로 쓰리백을 사용하며 미드진은 투볼란치, 2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양쪽 사이드에 윙백이 아닌 윙어 두 명을 두어 높은 라인을 형성하여 고강도의 전방 압박을 통한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바레인전 베스트 11만 보더라도 일본은 11명 전원이 유럽파이며 5대리그(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 속한 선수가 무려 7명이며 후보에도 사우스햄튼의 스가와라,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마요르카의 아..

[그룹 3] 스포츠 강국, 하지만 축구에서는 약체? 대륙의 비상(飛上)을 꿈꾸는 중국

ℹ️ 정보국가명: 중국세계랭킹: 91위인구 수: 9억 6천만 명주장: 우 레이(상하이 하이강)감독: 브란코 이반코비치월드컵 최고 기록: 조별탈락(2002)  ⚽ 포메이션 중국은 대체로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투톱인 중국 에이스 우 레이와 브라질 귀화선수 페르난디뉴(중국명 페이난 두오)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중국은 어느정도 체격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있지만 한국의 손흥민처럼 빠르거나 이강인처럼 볼을 이쁘게 차는 선수가 없다시피 한 수준이기에 중국은 빠른 역습보다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다 수비 이후 후방에서 롱볼을 통한 득점을 주로 노리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 분석세계 인구 수 2등, 세계선수권 대회만 열리면 항상 미국과 1, 2위를 다투는 스포츠 강대국..

[그룹 3] 아시아 빅4, 하지만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는 사커루의 위상 호주

국가명: 호주세계랭킹: 25위인구 수: 2,669만 명주장: 매튜 라이언(AS 로마)감독: 그레이엄 아놀드월드컵 최고 기록: 16강(2006, 2022)​아시아 빅4에 항상 이름을 올리며 사커루라는 별명을 갖춘 아시아 강호, 호주이다.2015년 아시안컵 우승을 하기도 했으며 저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16강에 올라 우승국 아르헨티나 상대로 접전끝에 2:1로 아쉽게 패하며 저력을 갖춘 팀이라 볼 수 있다.인도네시아전 베스트 11현 호주 감독인 그레이엄 아놀드는 전 호주 감독인 히딩크의 수석 코치 출신으로 한때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언급된 인물이다.아놀드는 4-2-3-1과 4-4-2, 4-4-1-1을 번갈아가며 쓴다.전술적 움직임으로는 기본적으로 빠른 역습보다는 각 선수들의 위치를 고정시켜 단..

[그룹1] 아시아를 제패한 중동 강호, 카타르

국가명: 카타르 세계랭킹: 34위 인구 수: 273만 명 주장: 아크람 아피프 감독: 틴틴 마르케스 월드컵 최고 기록: 조별 탈락(2022) ​ 중동에서도 손꼽히는 부자 나라, 2019, 2023 아시안컵 우승국 카타르다. 아시안컵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다. ​ 북한전 선발 라인업 틴틴 마르케스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는 쓰리백 전술을 위주로 사용하며 수비 위주의 역습 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팀이다. 특히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는 중동의 음바페라 불릴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드리블과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이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7경기 8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즉, 카타르의 아피프 위주의 역습 전술은 그만큼 위협적이라 볼 수 있다. ​ 또한 카타르는..

[그룹 3] 이변의 모래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는 중동의 붉은 진주, 바레인

​국가명: 바레인세계랭킹: 80위인구 수: 149 만명주장: 코마일 알 아스와드감독: 드라간 탈라지치(크로아티아)월드컵 최고 기록: 출전 기록 없음​중동의 작은 섬나라 바레인이다.바레인은 올해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1월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할만큼 저력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최근 5일에 열린 아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바레인은 아시아 강호 호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거둘 만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호주전 경기 선발 라인업바레인은 4-2-3-1을 주로 쓰며 팀 에이스는 국가대표 통산 90경기 10골을 넣은 공격형 미드필더 알 아스와드와 74경기 11골을 넣은 우측 윙어 알리 마단이다. ​빠른 역습보다는 수비적이면서 라인을 내려 자리를 고정하는 정적인 4231 전술을 주로 사용..

[그룹 3] 사상 첫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변을 일으킬까?- 인도네시아

최근 아시아 축구계에서 많은 귀화 선수들을 국가대표팀에 포함시키며 축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팀이 있다. ​그 팀은 바로​동남아시아 국가이자 세계 인구수 4위에 이르는 인도네시아이다.​인도네시아 팀의 감독은 전 한국 국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감독으로 부임한 뒤AFF 챔피언쉽(동남아 컵대회) 준우승2024 AFC U-23 아시안컵 사상 첫 4위 당시 한국 상대로 사상 첫 승리동남아시안 게임 금메달(2023년)인도네시아 역사상 첫 2차예선 통과 등 인도네시아 감독이 된 이후로 여러 업적들을 쌓으며 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인으로 신태용이 뽑힐 만큼 많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현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많은 귀화 선수들이 ..